햄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 — 김밥 햄부터 통조림 햄까지

햄은 김밥 한 번 싸고 나면 두세 줄씩 남거나, 통조림을 따서 반만 쓰고 남는 일이 많은 재료예요. 이미 익혀 나온 가공육이라 굽거나 볶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고, 짭짤하고 고소한 맛 덕분에 볶음밥이나 찌개에 조금만 넣어도 맛의 중심이 돼요. 그래서 남은 햄 몇 조각만 있어도 한 끼 메뉴가 쉽게 정해져요.

햄은 종류에 따라 쓰는 방법이 조금 달라요. 길쭉한 김밥용 햄은 기름이 적고 모양이 반듯해서 김밥 속이나 잘게 썰어 볶음밥에 넣기 좋아요. 통조림 햄은 기름과 간이 더 진해서 깍둑 썰어 노릇하게 굽거나 찌개에 넣으면 국물에 진한 맛을 더해 줘요. 간이 센 편이니 햄이 들어가는 요리는 소금과 간장을 평소보다 줄여 시작하는 게 좋아요.

아래 메뉴는 모두 레시피에 햄이 실제로 들어가는 요리예요. 김밥에 쓰고 남은 햄, 반쯤 남은 통조림 햄을 어디에 쓸지 고민될 때 골라 보세요.

이런 메뉴를 추천하는 이유

뜯은 햄은 공기를 막아 냉장 보관해요

포장을 뜯은 김밥 햄은 랩으로 단단히 감싸 밀폐 용기에 넣고, 통조림 햄은 캔에서 꺼내 다른 용기에 옮겨 담아요. 개봉한 뒤에는 포장에 적힌 기한과 상관없이 며칠 안에 쓰는 게 좋아요.

짠맛이 걱정되면 한 번 데쳐요

통조림 햄을 끓는 물에 30초~1분 데치면 겉의 기름과 짠맛이 어느 정도 빠져요. 찌개나 볶음밥에 넣었을 때 간이 너무 세지는 걸 막을 수 있고, 맛도 한결 깔끔해져요.

남은 햄은 썰어서 소분 냉동해요

바로 쓰지 못할 햄은 볶음밥용으로 작게 깍둑 썰어 1회분씩 나눠 얼려 두면 편해요. 해동 없이 바로 팬에 넣어 볶으면 되니 바쁜 아침 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를 금방 만들 수 있어요.

추천 메뉴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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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개봉한 통조림 햄은 얼마나 보관할 수 있나요?

다른 밀폐 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하고 2~3일 안에 쓰는 걸 권해요. 그보다 오래 두어야 한다면 썰어서 소분해 냉동하는 편이 안전해요.

햄 요리가 너무 짜요. 어떻게 하면 좋나요?

햄을 미리 데쳐 쓰거나, 양을 조금 줄이고 양파나 두부, 감자 같은 싱거운 재료를 함께 넣어 보세요. 간장이나 소금은 햄을 넣고 맛을 본 뒤에 더하는 게 좋아요.

김밥 햄과 통조림 햄은 서로 바꿔 써도 되나요?

대부분 바꿔 써도 괜찮아요. 다만 통조림 햄은 더 기름지고 짜서 김밥에 넣을 때는 얇게 썰어 구워 기름을 빼는 게 좋고, 김밥 햄을 찌개에 넣으면 맛이 조금 가벼워지니 양을 넉넉히 넣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