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구이 만들기

청양마요에 찍어 먹는 바삭한 먹태

  • 약 5분
  • 맥주 안주
  • #혼술
  • #5분 완성
  • 프라이팬 하나
  • 에어프라이어
  • 전자레인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하거나 제공할 수 없어요.

먹태구이, 어떤 안주예요?

먹태는 명태를 말리는 과정에서 날씨 영향으로 겉이 검게 변한 것을 말해요. 황태보다 살이 조금 더 쫀득하고,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독특한 식감이 나요. 간장에 마요네즈와 청양고추를 섞은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이 널리 알려지면서 맥주 안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요.

손질부터 굽기까지 5분이면 충분해서 퇴근 후 간단하게 즐기는 혼술 안주로 좋아요. 먹태를 고를 땐 몸통이 너무 바싹 마르지 않고 살짝 탄력이 있는 것이 굽고 나서도 부드러워요. 짭조름하고 고소한 먹태에 매콤한 청양마요 소스가 더해지면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려요.

재료

양념·기본 재료

  • 간장1큰술
  • 설탕1작은술
  • 식초1/2작은술(선택)
  • 버터나 식용유1작은술(선택)

먹태구이 만드는 법

  1. 먹태는 가위로 머리와 지느러미를 잘라 내고 몸통을 반으로 갈라 펼쳐요. 손바닥으로 꾹 눌러 평평하게 만들어요.
  2. 프라이팬을 약불로 달군 뒤 먹태를 올리고 뒤집개로 누르며 앞뒤로 1분 30초씩 구워요. 껍질이 살짝 부풀고 노릇해지면 다 된 거예요.
  3. 볼에 마요네즈, 간장, 설탕, 식초를 섞고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 소스를 만들어요.
  4. 구운 먹태를 한 김 식힌 뒤 손으로 결대로 길게 찢어 소스와 함께 담아요.

맛있게 만드는 팁

  • 약불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먹태는 얇아서 센 불에서는 몇 초 만에 타고 쓴맛이 나요.
  • 에어프라이어라면 170도에서 3~4분 굽고, 전자레인지라면 30초씩 2~3번 끊어 돌려 보세요. 너무 오래 돌리면 딱딱해져요.
  • 버터를 아주 조금 녹여 겉에 바르고 구우면 고소한 향이 더해져요. 버터는 타기 쉬우니 더 약한 불로 구우세요.
  • 소스에 마요네즈만 넣는 대신 간장 비율을 조금 높이면 짭짤하고 깔끔한 맛이, 설탕을 늘리면 달콤한 맛이 강해져요. 취향대로 조절해 보세요.

재료가 없을 때 대체 재료

먹태
황태채 한 줌 — 손질이 필요 없고 30초만 볶으면 돼서 더 간편해요.
청양고추
고춧가루 약간이나 와사비 1/3작은술 — 와사비를 넣으면 코끝이 찡한 깔끔한 소스가 돼요.
마요네즈 소스
고추장 1큰술 + 물엿 1큰술 + 식초 1작은술 — 마요네즈가 부담스러울 때 새콤한 초장으로 찍어 드세요.

보관법

굽지 않은 먹태는 습기를 먹으면 눅눅해지고 냄새가 나기 쉬워요. 지퍼백에 담아 공기를 빼고 냉동실에 넣어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구운 먹태는 식으면 딱딱해지니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굽는 게 가장 좋아요. 만들어 둔 소스는 냉장고에서 2~3일 안에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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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구이 자주 묻는 질문

먹태와 황태는 뭐가 다른가요?

둘 다 명태를 말린 거예요. 황태는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노랗게 마른 것이고, 먹태는 그 과정에서 날씨가 따뜻해 겉이 검게 마른 거예요. 먹태 쪽이 살이 조금 더 쫀득한 편이에요.

구웠는데 너무 딱딱해요.

너무 오래 구웠거나 먹태가 원래 많이 마른 상태였을 거예요. 다음엔 굽기 전에 물을 살짝 뿌리고 2분 정도 두었다가 구워 보세요. 속이 촉촉하게 유지돼요.

가시가 있나요?

몸통 가운데에 굵은 뼈가 있고 잔가시가 조금 있어요. 결대로 찢으면서 뼈를 떼어 내면 쉽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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